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금문교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금문교

미국 샌프란시코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히는
금문교(Golden Gate Bridge)가 있습니다.
1918년 조셉 스트라우스는 엔지니어가 바다를 건너는 4백피트나 되는
긴 다리를 놓겠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당시만 해도 기술이 낙후되어 있던 때라 모든 사람들이 파도가 너무 거세고

조류의 힘이 너무 강해 일을 하기가 힘들 뿐 아니라
기선이 지나갈 정도의 높은 다리를 놓을 수가 없다는 등 부정적인 대답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조셉 스트라우스 1918년에 자신의 모든 생애를 바쳐서
다리를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연 날리기 대회를 열어서 연줄을 가지고 바다를 건넜습니다.
그렇게 1933년에 시작해서 1937년 5월 24일에 완공되기까지
공사 기간 4년과 20만 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지금 미국의 자랑거리이며
자존심인 금문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어떻게 이 다리를 놓을 꿈을 꿀 수 있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인간이 해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