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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포대 말리는 중

해처럼달처럼 2011. 6. 18. 12:42





 






    아파트 베란다에서 남편이 발가벗은 채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마침 부인이 그 모습을 보고 남편에게 지금
    뭐 하냐고 물었다



    남편은 "고추를 말리는 중" 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아내도 옷을 벗고 남편 옆에 눕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남편




    "당신 지금 뭐 하는 거야,창피하게 시리.!
    그러자 부인 왈




    "응" 지금 고추포대 말리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