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펌글) 인생을 위해 올리는 기도 해처럼달처럼 2011. 7. 17. 10:36 ♣ 인생을 위해 올리는 기도 ♣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나이가 들면 들수록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늙어 가더라도 지난 세월에너무 애착하지 말고언제나 청춘의 봄날로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소서여기 저기 퍼지는 웃음소리가영원의 소리가 되게 하소서아침마다 거울을 보면한 줄씩 그어지는 주름살나이가 들어 인생의 경륜으로 남을 때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를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을 안고나머지 삶도 더 아름다운 마음 지니며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살아온 날들이 너무 많아 더 오랜경륜이 쌓인 그 무게 노여워도노여움 없이 무조건 마음으로모두 나누어 주어 아무 것도마음에 지닌 것 없이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게마음의 부자로 여기며 살게 하소서자연스런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백조가 너무나도 평온하게 노니는이 세상에서 가장 푸르고 잔잔한마음의 호수 하나 가슴에 만들어 놓고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에서 우러난근심없는 시간으로 살아가게 하소서그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게 하소서 . . . 좋은글 중에서 . . . ♬ . . 옛 시인의 노래 / 한경애 . . ♬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추운 날의 시인의 눈 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뚜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바람 소리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추운 날의 시인의 눈 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뚜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바람 소리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