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심은... ♣
만약 하나님이
하늘 보좌에만 앉으셔서
이리 하라 저리 하라 하셨더라면
나는 당신을 의지하지도 믿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원하시는 그러한 삶을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심은
나를 위해 육신 입으시고 이 땅에 오사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분을 좋아하고,
그 분을 사랑함은
그 분은 나의 연약함을 멸시치도
조롱치도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나를 위해 멸시와 조롱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기나긴 세월을 하루같이
집 나간 아들 기다리시는 아버지이기에
언제나 그 분께로 돌아갈 수 있기에
그 분을 사랑합니다.
그리하기에
주님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 해처럼달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