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아직도 제겐 꿈이 있어요

해처럼달처럼 2012. 1. 9. 13:37

 

 




    아직도 제겐 꿈이 있어요..

     

    잊어 버렸어요

    그리고 너무도

    멀리 와 있어요

    언제적이었는지...

     

    그저 말씀만 들어도 눈물이 나고

    말씀만 보아도 감동이 있고

    찬양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찬양을 부르면 기쁨이 넘치던 때가

    언제였었는지 잊어 버렸어요

     

    잊어 버렸어요

    기도하던 때가 더 즐겁고

    봉사하던 때가 더 힘이 나고

    성도들과 함께 교제하던 때가

    말씀 전하던 때가 더 은혜가 넘치던

    그 때가 언제였었는지 잊어 버렸어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나요?

    다시는 회복되어질 수 없는

    지나가 버린 일인가요?

    주님은 말씀하셨잖아요

    어디서 그 처음 사랑을

    잊어버렸는지 찾으라고요

     

    그것은, 지나가 버린 그 때를

    잊어버린 그것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말씀이잖아요

    주님, 아직도 저에게는 꿈이 있어요

    주님이 제게 주셨던 그 꿈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고요

    그리고, 아직도 꿈을 꾸고 있어요

     

     

    - 해처럼달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