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채움으로 비워내라 해처럼달처럼 2012. 3. 14. 12:35 ♡채움으로 비워내라♡ 모든 종교는 사실 비움의 종교이다.나를 버리고내가 죽어지고나를 초월하여어느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다. 내 안에 있는 것이너무 더러워서내 안의 욕심이 추하여서생의 안목과정욕을 모두 버리고자 함이다. 내 안에 그런 것들이 가득하여선을 이루지 못함이요해탈하지 못함이요신의 경지에 이르지 못함이기에오늘도 버리고 비우고를 반복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비움의 종교가 아니라채움의 종교(*부득불 종교라는 용어 사용을 이해 바람)이다.아니?비우고 버려야 채워지는 것이 아니냐고? 그 누가 자신을 비우고더러운 죄악의 욕망을 버리울 수 있는가.내 마음이 더럽다고 하여무엇으로 그것을 닦아낼 수 있는가?진정 비워지고 버려짐이 가능하단 말인가? 그러지 못하기에있는 모습 그대로를빛 되신 주님 앞에 내어 놓는 것이다.어두운 내 마음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은 이내 사라진다. 어두움을더러움을욕망 덩어리를이기적인 생각들을몰아내려고 애쓰지 마라. 빛이 들어오면그러한 것들은 저절로 사라진다.빛으로 우리 마음을 채우자.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채우고 받음으로 새 사람을 입도록 하자. 기독교는비움의버림의 종교가 아니다.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내 안에 채우는 종교이다. -해처럼달처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