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시편
시2편, 여호와 앞에 잠잠하라
해처럼달처럼
2012. 3. 31. 11:34
시 2 편
1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라
열방이여
민족들이여
세상의 군왕들이여
여호와 앞에 잠잠할지어다
열방이 일어나고
민족들이 일어나고
군왕들이 도모하여 일어날지라도
하늘에 계신 분이 웃으시리로다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으며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귀로 만물의 소리를 들으시며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전 5:2)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사 14:12-15)
이제 내가 낳은 내 아들을 일으키리니
그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리며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그런즉 열방의 군왕들아
너희는 돌이켜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 아들에게 나아가 거룩함으로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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