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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할머니와 자판기

해처럼달처럼 2012. 4. 15. 13:09

 

시골 할머니와 자판기

 

 

 

시골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서울에 첨 오셨다.


목이 말라 뭐 마실 거 없나 하고 주위를 살피는 중.


자판기를 발견하신 할머니…….

허나. 사용법을 모르시는 할머니.


우얄꼬, 하시다가 동전구멍을 발견하시고.


아! 일로 동전을 넣는 갑다. 하시며 동전을 넣으셨고.

 

허나. 다음이 문제였다.


단추만 누르면 될껄. 그걸 모르는 할머니.


"보이소. 지가에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라며 자판기에 대고 말을 하셨다.

아무른 응답이 없자. 다시

 

"보이소. 지가에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연이어 외쳤다…….

그때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보시던 할아버지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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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콜라 안되몬 사이다 달라고 한번 캐보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