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처럼달처럼
2012. 11. 25. 04:08
♧ 주를 향한 내 마음 ♧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6:9-10) 주님, 기도합니다. 세상의 많은 지식을 가짐보다 주님을 앎이 더 고상하게 하시고 가진 재물 많지 않아도 나누어 줄 줄 아는 마음 부요하게 하시고 높은 자리 영광의 자리 오름보다 낮은 자리 섬김의 자리에 있게 하시고 거짓되고 허황된 자리를 사모함보다 무명한 자 같으나 참된 자리에 있게 하시며 모든 사람 날 싫어 떠나도 주님에게는 가장 큰 기쁨으로 남아 있게 하소서. 세상 풍조 안목 정욕 따라 사는 삶보다 날마다 나를 쳐 복종시키는 부활의 삶 되게 하시고 많은 아픔과 근심을 가지고 있으나 항상 기뻐함으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게 하시고 요란스럽고 겉치레적인 행함의 믿음보다 묵묵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이 있게 하소서. 주님은 아시지요? 주를 향한 나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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