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나의 사랑 요나단 형이여!

해처럼달처럼 2013. 7. 8. 10:05

 

 
  
      나의 사랑 요나단 형이여!

       

      눈빛 하나만으로도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말이 없는 침묵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어두운 밤이 찾아오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다정한 정이 흐르는

      너와 나는 사랑으로 하나 되었어라

       

      내가 없어지고 네가 살아도

      네가 없어지고 내가 살아도

       

      우리는 하나

      너와 나의 꿈이 일반이라.

       

      그 누가

      남녀의 사랑이 아름답다 했는가?

       

      그 누가

      부모와 자식의 사랑이 숭고하다 했는가?

       

      나의 영원한 노래

      나의 영원한 기쁨

      나의 사랑하는 요나단 형이여!

       

      그대는

      나의 사랑

      나의 아름다움이어라.

       

      -해처럼달처럼-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승하였도다.
삼하 1:26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연락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
삼상 18:1
 

 

 

다윗과요나단-친구의 고백.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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