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붓가는대로)
연모(戀慕)
해처럼달처럼
2013. 8. 6. 01:05
그 이름만 보아도 뒷모습만 보아도 그대 생각만 해도 나의 숨결 소리에 그대 묻어 나오고 나의 삶 모든 것에 그대 숨결 배어 있다 꿈에서조차도 그대 사모하는 그대의 사람 왼종일이라도 그대 품에 쉬고 싶다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 4:10-12
연모
눈물이 핑그르 고인다
눈자위가 시큰거린다
가슴이 설레인다
그대 얼굴 바라보며
잠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