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철학이 있는 이야기- 너무 염려하지마

해처럼달처럼 2016. 9. 26. 04:09


? 너무 염려하지마 ?


세상을 살다보면

좋은 일들이 많으면 좋겠는데

염려해야 하는 문제들이 더 많아


하나의 문제가 해결된 듯 하면

또 다른 문제가 터지고

나와는 관계없는 데에서도 오기도 하고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더라구


'산넘어 산'이란 말이 있잖아

정말 누가들 지어냈는지

삶의 교훈이 되는 격언들이 참 많기도 해

그것들을 기억하면 많은 도움이 돼.


좋은 일이 그렇게 많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더라구

그런걸 보면 사람은

잘 견디도록 만들어졌나봐


그래서 하는 말인데

너무 염려하지마

너무 마음쓰지마

마음쓰고 염려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라면 마땅히 그리 해야지


그렇다고 손놓고 있으라는 말은 아니야

인생에는 최선을 다한다는

아름다운 말이 있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에

그 문제가 내가 염려하고 마음써서

해결할 일인지 아닌지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도록 해봐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한번 하나님에게 맡겨봐

종종 수많은 사람들이

그 분 안에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들을 보고 있거든


그리고,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마다

여러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봐

세상엔 우리가 생각지 못하던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그리고, 이미 해결을 얻은 사람들도 많고...


혼자서 끙끙 앓으며

마음쓰고 염려하면

오히려 병만 얻어

육체의 병은 고치기 쉽지만

마음의 병은 육체의 병보다 깊어서 고치기가 힘들어


때로 너무 힘든 문제로 인해

어떤 사람들은 극단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제발, 그러지마...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일이야


내가 지금까지 살아보니

아무리 어려운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더라.


허 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