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왜 남의 떡이 더 커보일까 해처럼달처럼 2016. 10. 3. 02:13 ♣ 왜 남의 떡이 더 커보일까 ♣참 이상하다똑같이 무게를 달아서나눈 것인데도왜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걸까?그래서 슬쩍 바꿔놓고 보면그래도 그 떡이 더 커보이거든?물건을 살 때도 마찬가지야같은 값인데이거 들어보고저거 들어보고 그런다여전히 남의 손에 있는 떡이더 커보임은 왜일까내 눈이 잘못된 것일까?아님, 내 마음이 잘못된 것일까사람은 근본적으로나보다 남이 더 갖는 것을 원하지 않더라구나보다 남이 더 잘되는 것도 원하지 않아내가 더 가져야 하고내가 더 잘되어야 하거든입으로는 여전히“네가 잘되기 바랄게” 하면서...내 떡이 더 커보여야작은 떡 가진 사람에게나눠줄 마음이 생기지 않겠니?마음의 부요함을 갖도록 해봐공기 한 모금 마셔도물 한 모금 마셔도그것으로 한번 감사해 봐그러면 내 손에 들려있는 떡이 더 커보일거야감사하는 마음은내가 가진 것이 더 크고더 많다고 느껴질 때야분명 빈손으로 왔는데지금까지 잘 지나고 있잖아가진 것은 또 얼마고...부요한 마음은 사람을 넉넉하게 만들어 준다고.허참...정말이라니까!?-해처럼달처럼 저작자표시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