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철학이 있는 이야기- 너는 하나밖에 없는 걸작품이야

해처럼달처럼 2016. 10. 22. 05:58

 


너는 하나밖에 없는 걸작품이야

나는 왜 이렇게 생겼지?

나의 환경은 또 왜 이렇고~ 라고

불만족스럽게 생각한 적이 있을거야.


~ 좀 멋지고 이쁜...

좋은 환경에 태어났더라면~ 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있을거야

나도 그런데 뭐...


그런데 그거 본래부터

그런 마음이 생기게 된 게 아니야

우리 이쁜 맘에

욕심이란 것이 들어오고

교만이란 놈이 들어오고 하다보니

질투도 생기고

시기도 하게 되고 그런거지


한번 주위를 돌아봐

너 같이 생긴 사람 하나도 없어

너는 너의 그 자체가

걸작품이란 것을 잊지 말아주면 좋겠어


이슬의 모양도

꽃들의 모양도

다 다르다고 하잖아


그 많은 모양들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거야

오손도손

도란도란

옹기종기 모여서

때로는 엉키어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을 연출해 나가는거지

그래서 그게 더 위대한거라구


사실

시기하고 질투하는 거

그거 다 나쁜 것만은 아니야

지나친 욕심이 아니라면

그거 나에게 도전과 용기를 주는

선한 도구가 되는거라구.


밤하늘 별들을 봐

셀 수도 없이 많아

눈에 보이지 않는

저 너머의 은하수까지 생각한다면

헤일 수도 없이 많잖아


우주에 수많은 별들이 있지만

지구같은 별은 오직 하나야

지구처럼 아름다운 별은 없어


너도 그래

세상에 수많은 사람이 있지만

너같은 사람은 오직 너 하나라구

그래서 나에게는

네가 더 귀하고 소중한 존재라구


너 없는 나

너 없는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너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걸작품이니까.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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