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철학이 있는 이야기/윗물이 맑아야...

해처럼달처럼 2017. 2. 8. 10:42


윗물이 맑아야...



갓난 아이는

무엇이던 손에 닿기만 하면

입으로 가져간다


그것이 무엇이던 가리지 않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위험한 지 아닌지도 모른 채...


그래서 어른이 챙겨줘야 한다

아이가 잘못됨은 어른 탓이다.



 



자녀들이 잘못되고

사회문화가 나빠지는 거

그것도, 교육을 하고

사회를 관장하는 정부가 썩은 탓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그거 옛날 말만은 아니다



 



노조를 결성하고 가르치는 교육에서

학생들은 무엇을 배울까

자기 배만 채우려 하는 관리들을 보며

백성들은 무엇을 기대할 수가 있을까


스승을 세우고

관리를 세우는 것은

자녀들을

그 나라를

잘 다스려 주고 교육해 달라는 것이다


자기의 사리사욕만 채우고

권위를 내세워

남의 것을 토색하라고 세운 것이 아니다






~!

어느 때까지 이런 아픔을 보아야 하나

어느 때에나 정직한 자가 일어나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를 행복하게 해주려나...


사람 사는 마을에서

언제나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볼 수 있을까나?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