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버드대에서 하루에 커피 3잔을 마시게 되면 최대 7년 수명 연장해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이번 후속 연구 결과에서 커피 수명 연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유는
노인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성 염증을 약화시키기때문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커피 수명 연장 효과 기대
미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은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만성염증과 관련이 깊고 이로 인하여
신체의 세포활동을 막아준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커피 수명 연장 관련 연구 결과 노인의 혈액 분석 연구에서 커피를 규칙적으로 마셔
혈액에 카페인 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카페인 농도가 낮을 때보다
만성 염증이 낮았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동물 실험등에서는 카페인과 관련 물질이 만성 염증 체계를 막아준다는
더 직접적인 연관성이 드러났는데요.
그동안 커피의 장점에 대하여 여러가지가 소개가 되었지만
또 반대로 커피에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기때문에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커피 만성염증과의 관계
커피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이유는
만성 염증을 약화시키기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염증성 단백질이 온몸에 많이 퍼지면 각종 질환을 유발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염증이란?
만성염증은, 암, 치매, 심혈관계 질환, 관절염, 심지어 우울증까지
비전염성 노인질환의 90% 이상에 관련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성염증이 생기는 이유?
미세먼지 등 아주 작은 입자의 대기오염물질은 염증을 유발하는데요.
작은 입자의 대기오염물질은 코에서 걸러지지 않아,
폐로 바로 흡수되며 이때 몸에서 이물질을 없애기 위해 염증 반응이 생깁니다.
흡연도 염증을 유발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배의 주성분이 니코틴인데,
니코틴이 외부에서 침입한 미생물을 공격하는 백혈구를과도하게 자극할 수 있으며
백혈구 기능이 잘 통제되지 않아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커피 수명연장 효과 7년 더 산다?
이번 커피 수명 연장 연구는
10여년에 걸쳐 혈액, 추적, 동물 실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미 스탠포드대학 연구에 앞서 지난 2015년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30년동안 20만 명을 추적 조사해, 하루 3잔에서 5잔의 커피를 마시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3년에서 7년 정도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커피 수명 연장 효과가 있어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부작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aiting0610.tistory.com/275 [행복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