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잠 자리가 좋아야
해처럼달처럼
2017. 6. 10. 01:17
잠 자리가 좋아야
바늘방석이란 말이 있잖아
좋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좌불안석...'
상대방의 의중을 몰라 불안해 하는 그런 자리...
아무리 좋은 자리
좋은 것을 품고 있어도
함께 하고 있는 사람과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그것이 불안한거잖아
그러고 보면
무엇을 가졌느냐 하는 것보다
누구랑 함께 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해
마음이 통하는 사람
눈빛만 보아도 사랑을 느끼고
한마디 말에 둘을 이해해 주는 사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이 밤도 영원할 것만 같은...
그런 사람과 함께 하고 있으면
세상의 어떤 좋은 것도 눈에 들어오지를 않아
환경이 나쁘다고 탓만 하지마
내겐 좋은 사람 없다고 불평하지마
내 마음이 행복하면 다른 이들도 행복하고
내가 좋은 사람되면
다른 이들도 좋은 사람 되는거야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면
그것을 갖기 위한 노력보다
먼저 마음을 통하도록 해봐
마음이 통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어
잠 자리가 좋으면
꿈도 좋은 꿈을 꾸는거야
편안한 잠을 잘 때
행복한 꿈을 꾸게 돼 있지
너의 주변 환경을 좋게 만들도록 해봐
그러면, 네가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