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마음이 깨끗해야
해처럼달처럼
2018. 10. 30. 23:44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 시 24:3-4
마음이 깨끗해야
마음이 깨끗하면
모든 사물이 깨끗하게
보이는거야
마음이 혼돈스럽고
무언가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으면
마음의 흑백을
가릴 줄 모르게 돼
무엇이 선이며
악인 줄도 모르게 되지
마음은 늘 평온하고
파아란 하늘처럼 맑아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게야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도 안되고
어느 하나를
너무 좋아해도 안돼
한쪽이 상처를 받게 되거든
매사 공정하게 대하는 게
쉽지 않지만
공정하게 대할 수 있어야 해
공정할 뿐 아니라
공평한 사랑도 할 수 있어야지
자그마한 이해관계로 인해
마음이 상하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어 있어
자그마한 것에
너무 마음 빼앗기지마
큰 파도가 모래를 밀어내듯
큰 마음을 가지면
자그마한 것들은
저절로 사라지게 돼 있어
넓은 바다가
모든 것을 품어안듯이
넓은 마음이
모든 것을 품어주는거야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차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