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주님의 마음을 배웁니다
해처럼달처럼
2023. 1. 20. 13:45
<광야의 신학>
주님의 마음을 배웁니다
가는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찬송가 가사 중 하나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광야 길은
그리 순탄한 것만은 아닙니다
거칠고 험하여
쉬이 갈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그래도 가는 것은
주님이, 아니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모든 불평을
가져가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길을 가는동안
십자가 지고 고난받으신
예수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선생도
예수님 마음을 가지라고 했고
예수님도 내게 나아와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낮아짐을 배우고
겸손과 섬김을 배우고
희생과 사랑을 배우고
예수님 마음을 배우는 것은
거칠고 험한 광야를 지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