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소소함에서 얻는 행복이 진짜 행복입니다

해처럼달처럼 2023. 5. 31. 11:12

<광야의 신학>

 

소소함에서 얻는 행복이

진짜 행복입니다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눅 12:24>

 

광야길 간다고

언제나 불행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행 가운데서도

행복을 찾으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파랑새만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자그마한 참새 한마리 보면서도

행복을 느껴 보세요

 

예수님께서도

참새에 대해 교훈을 주셨잖아요

하나님의 기르심을 받는 새들은

그래서 행복한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을 때

행복은 차고도 넘친답니다

 

어떤 사람은 저를 보면서

그렇게 건강하게

두 발로 걸을 수 있어서

좋겠다고 부러워 합니다

 

무엇을 많이 가졌고

아니 가졌고가

부러운 것이 아니라

건강한 몸 하나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일상의 소소함 속에서

얻어지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란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광야길도 즐거울 것입니다

작은 별빛을 보고

행복해 하며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의의 태양빛으로

다가와 주십니다

 

광야에 있을 때

태양이 더 가까운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