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광야의 절망길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해처럼달처럼 2023. 6. 19. 12:58

<광야의 신학>

 

광야의 절망길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사 12:2>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광야길 가면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왜 없겠습니까

우리들 인생길에 쓰디쓴 일이

어찌 없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애를 쓰고 발버둥쳐도

안되는 일이 왜 없겠습니까

때로는 살아가면서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가

의구심이 들게 할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걸음을 세시며

앉고 일어섬을 아시는 하나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신다는 믿음으로

모든 의구심과 불신을 내버리고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힘이 되어 주십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못하실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찰스 스펄전은

"빛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둠 가득한 터널도

그 끝을 볼 때가 있습니다

거칠고 험악한 광야길도

끝날 때가 있습니다

 

그리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반석이 되어 주시고

산성이 되어 주시고

길이요 생명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우리에게 절망이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