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길 주신 이유는
<광야의 신학>
광야길 주신 이유는
하나님을 더 깊이 배워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 4:6>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광야길 가게 하심은
광야길 가는 동안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배워가는 시간을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일에 얽매여 살고
세상일을 사랑하며 살다보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쉽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배워가는 일에
소홀하여 질 수 있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광야길을 허락하시는 겁니다
사람이 잘 안되는 이유는
사람이 망하는 이유는
사람이 죽어가는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골로새서 1:10>
자라나지 못하고
온전하여 지지 못함은
그래서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함은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여서입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6>
자녀가 자라나지 못하면
부모의 근심덩어리일 뿐입니다
어느 때까지 갓난아이로 남아
젖만 먹으며 살 수는 없습니다
잘 자라나는 것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입니다
온전한 인애의 삶과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다 자란 하나님의 자녀만이
살아갈 수 있는 특권이요 영광입니다
베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마음판에 새기고
부지런히 광야길 걸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