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붓가는대로) 사랑에 푹 빠졌나 봅니다. 해처럼달처럼 2010. 4. 28. 09:56 사랑에 푹 빠졌나 봅니다. 이른 아침 일어나면서그대를 먼저 생각함은 눈을 뜨자마자오늘이 행복함은새들의 지저귐이 반가웁고만물이 새롭게 보임은길을 가다가도일을 하다가도웃음이 절로 나며그대를 생각함은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웁고그대의 목소리가 정겨움은그대 몸짓 하나 하나가그리도 귀여움은방금 헤어져 돌아서서도다시 그리웁고 보고싶음은오늘 하루를 살아감에의미가 있고소망이 있음은지금 그대에게로 달려가그대를 끌어안고긴 입맞춤으로이 밤 지새우도록함께 하고픔은그대여!아마도 난사랑에 푹 빠졌나 봅니다 - 해처럼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