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붓가는대로)
사랑아 내 사랑아
해처럼달처럼
2009. 4. 19. 11:00
사랑아 내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너는 어디 있느냐
우리 서로 만나
할 이야기 많은 데...
사랑아 내 사랑아
어디 숨어 있느냐
해는 뜨고 또 지고
나그네 길 멀기만 한데
우리들 보금자리는
어드메 있다더냐
한평생 못다한 말
가슴속에 응어리는
언제 풀어 볼꺼나
사랑아 내 사랑아
너는 어디 있느냐
내 품은 활짝 열렸고
우리들 미래 가슴 벅찬 데
사랑아 내 사랑아
어서 달려 오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