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음
엄마와 아들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러자 더 열받은 엄마가 아들에게 소리쳤다.
"에디슨은 영어라도 잘했잖아!"
치과의사
한 사람이 치과에 가서 이 하나를 빼는데 치료비가 얼마냐고 물었다.
의사가 2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뽑는데는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싸죠?"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물론 환자 분이 원하시면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미혼모 대책
한 남자가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날 미혼모 문제에
관해 진지한 토론을 하고 있었다.
친구가 먼저 물었다.
"여보게, 자넨 미혼모를 없애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하나?"
남자는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단호하게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없애고 산타클로스를 구속시켜야 하네!"
친구가 깜짝 놀라며 물었다.
"아니, 왜?"
그러자 남자는 더욱 단호하게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젯밤 내 딸 방에서 빨간 팬티만 입은 채
허둥지둥 도망가던 놈이 산타클로스 같거든!"
고민 상담
시집간 딸이 친정에 와서 남편이 바람을 파운다고
아버지에게 하소연하면서 대처 방안을 물었다.
잠자코 듣던 아버지가 조언했다.
"이 문제는 네 엄마에게 물어보는 게 더 나을 게다.
엄마가 잘 알고 있거든…."
서울 구경
시골에서 서울 구경을 하러 올라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의 처녀를 보고는 그만 입이 딱 벌어졌다.
이를 본 할머니가 놀라면서 한마디 했다.
"나 같으면 저런 꼴 하고는 밖에 나오지 않겠구먼!"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임자가 저 정도면 나 역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집에만 있겠구먼…."
법정에 선 남자
남자가 부인을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물었다.
"왜 부인을 죽였나요?"
남자는 흥분해서 말했다.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지 뭡니까? 그래서 너무 분해서 총을 쐈어요!"
재판장이 물었다.
"그럼 그 상황에서 댁의 부인과 바람을 함께 폈던 남자 중에 누가 더 밉던가요?"
남자가 대답했다.
"그 남자 놈이 더 미웠어요."
재판장은 의아해 하며 물었다.
"그런데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부인을 쐈어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저도 처음엔 그러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러다가는 여러 놈 죽이겠더라고요."
넌센스 유머
사랑하는 사람들은 헤어질때 이렇게 말하죠
잘 자, 내 꿈 꿔!!!
그럼 사랑하는 개들은 어떻게 말할까요 ...?
"잘 자, 개 꿈 꿔 이렇게 ...?
ㅎㅎㅎ 아니죠.
그냥 "멍멍" 합니다.
이게 뭘까요?
남자들은 이 앞에서 무릎을 꿇는데
여자들은 깔아 뭉갭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
"
"
"
"
"
"
"요강"
크기 자랑
남자들 몇몇이 모여 서로
누구의 물건이 제일 큰가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누가 뭐래도 갑돌이 물건이 최고야.
12마리 참새가 앉고
13마리 참새가 한 쪽 다리를 들고 있을 정도거든."
"무슨 소리야, 을식이는 한강에서 수영할 때
물건이 바닥에 닿을 정도인걸."
두사람이 하는 얘기를 가소롭다는 듯 듣고 있던 친구가
"어째 그 정도를 가지고 큰 물건이라고 할 수 있냐?
내 친구 상구는 태평양 건너 미국에 있는데
그 친구 마누라가 여기서 애를 낳았다니까."
장가가기 다 틀렸네!
데리고 가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는 바람에
마흔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 간 만복이....궁리끝에 어머니를 닮은 처녀를 구해 달라고
중매쟁이에게 부탁했다.중매쟁이는 천신 만고끝에 만복이 어머니와
생긴 모습, 말하는것, 옷 입는 것,
심지어 음식 솜씨까지 쏙 닮은 처녀를 찿아
만복이에게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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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
"이번에는 어머님께서도 만족하셨지요?"
"네 아주 흡족해 하셨습니다만....."
"왜요? 또 다른 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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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버지께서 그 처녀와 결혼을 하면
집을 나가시겠다고 완강히 반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