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의 고백 † - 다윗과 요나단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들 사랑했었던 많은 친구들
멀고도 험한 고난의 길을 나 이제 말없이 주님을 위하여 떠나야지
수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주님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고파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
지난 유월절 저녁 성찬 때 주님과 함께 마시던 핏잔
그 일이 문득 생각이 나면 어느새 내 뺨에 주루룩 눈물만이 흐릅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주님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고파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
새벽닭 울 때 난 괴로웠어 풍랑이 일면 난 무서웠어
하지만 이제 두렵지 않아 이 세상 끝까지 주님을 위하여 죽을텐데
수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주님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고파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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