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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2

거시기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1)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을 대략 알 수 있다.어떤 사람은 사람의 귀를 보고, 어떤 이는 코를 보고, 어떤 이는 두상을 보고 대략의 그 사람됨을 파악한다. 그런데 거시기를 보고 그 사람을 알 수 있다?함께 일하는 사람 중에 연세가 70이 가까워 오는 남자 분이 있다. 이 분은 간호사나 의사는 아니지만, 흔히 말하는 간호 보조사격으로 일하는 분이다. 이들이 하는 일은 환자를 돌보면서 온갖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직업이다.환자들 수발드는 것에서부터 대소변 받아내고, 닦아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온 몸을 목욕시켜주는 등 힘들고 지저분한 일을 하고 있다. 남자라고 해서 남자만 돌보는 게 아니고, 여자라 해서 여자만 돌보는 게 아니다. 이들에게 남녀의 구분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에세이 2025.04.23

광야길, 예수의 이름으로 걸어가는 겁니다

광야길,예수의 이름으로 걸어가는 겁니다   베드로가 가로되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성전 문앞에 앉은뱅이가 앉아 있습니다보이는게 성전 앞이어서 그렇지수많은 곳에 앉은뱅이는 살고 있습니다   누가 보아도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먹을 것이었고먹을 것들을 구할 수 있는은과 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요한과 베드로의 관심은다른 곳에 있었습니다사람의 먹고 살아감이은과 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앉은뱅이이든성한 사람이든배운자든 못배운자든있는자든 아니 가진자든모든 이에게 필요한 것은은과 금이 아니라예수 그리스도란 이름이라는 것을...   무엇을 가지고무엇을 의지하고어떤 방법으로광야길 걸어가고 계십니까   지금 세상은 예수란 이름..

광야의 신학 2024.10.20

광야길 갈만 합니다

광야길 갈만 합니다   여호와께서샘으로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골짜기마다아름다운 이유가 있습니다   봄이면 봄대로여름이면 여름대로가을이면 가을대로겨울이면 겨울대로멋드러짐을 만들어 주시는그분의 손길이 있어서산과 골짝 들판이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골짜기마다산 사이마다시냇물 흘러넘치니삭막한 광야에도그분의 은혜가 차고 넘칩니다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강물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하늘에는 만나와 메추라기오병이어 기적보다더 놀라운 은총을 주시니오늘도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추운 날 불기둥으로더운 날 구름기둥으로옷입혀 주시고이불덮어 주시니험한 광야 사막길에서도단 꿈을 꾸어 봅니다   나의 선한 목자나의 산성 나의 방패피난처 되시고영원한 길잡이 되시는예수님이 있어서광야길 넉넉히 걸어갑..

광야의 신학 2024.10.20

어느 길로 가시렵니까

어느 길로 가시렵니까   보라 내가 오늘날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네 앞에 두었나니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길은하나님께서 이미 정해 놓으신 길입니다다만 우리가 어느 길을 선택하여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넓은 길입니까좁은 길입니까복된 생명의 길입니까화가 닥치는 사망의 길입니까   나는 왜 이리도 복이 없는가하는 일마다 이리도 안되는가불평하지 마십시오되고 안되고 하는 것보다더 중요한 것은지금 어느 길을 가고 있는가 입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라면복된 생명의 길을 갈 것이고육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라면사망의 길을 걸어가겠지요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누가 알려주지 않아도그 길은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광야길 가는 인생마땅히 고되고 힘들지만하나님은 그 길목에복과 생명의 길을숨겨 놓으셨다는 것..

광야의 신학 2024.10.17

주의 길을 보이소서

주의 길을 보이소서   여호와여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주의 진리로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주님께서나의 길을 보여주시지 아니하면주님께서 진리로나를 교훈하시지 아니하면저는 이 광야길온전히 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어제도 주님의 도를 보여주셨사오니오늘도 내일도주님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도우심과주님의 지도하심을 위하여오늘도 종일구원의 하나님 주님만 바라보나이다   때때로 어긋난 길로 갈 때에도때때로 불의한 일을 할 때에도주님의 바른 길을 구하며주님만 바라보는 저를긍휼히 여기사 의의 길로 인도하소서   때때로 구렁텅이에 빠지고때때로 암흑속을 걸어갈지라도빛되신 주님목자되신 주님구원의 길을 보이시고생명의 길로 인도하소서.

광야의 신학 2024.10.17

광야길 하나님이 잡아 주셨습니다

광야길 하나님이 잡아 주셨습니다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너희 하나님이 되고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그 종된 것을 면케 한너희 하나님 여호와라내가 너희 멍에 빗장목을 깨뜨리고너희로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죄악이 관영한 애굽 땅에서하나님이 불러내어 주셨습니다아브라함을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듯이죄악의 땅을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종이라고 하는 노예의 신분에서멍에의 빗장목을 짊어지고허덕이며 살아갈 때에하나님은 찾아오셔서철장과 같은 빗장목을 깨뜨리시고해방의 기쁨을 주셨습니다   똑바로 서서하늘 한번 바라볼 수 없었던나를 찾아오셔서두다리로 반듯하게 서서걸을 수 있도록광야길 걸어갈 수 있도록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좋으신 예수님은나에게 찾아오시어서나의 모든 무..

광야의 신학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