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참 예쁩니다 하늘이 참 예쁩니다 바라보는 내 마음도 예뻐집니다 홀딱 반한 마음에 하늘을 바라보며 함께 예쁜 그림을 그려봅니다 하늘은 시시때때로 그림을 그려냅니다 내 마음 아랑곳없이 제멋대로 바람 부는 대로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하늘은 때때로 나에게 파란 도화지를 내밀어 주며 그림을 그려달라 합니다 나와 하늘만 볼 수 있는 멋진 그림을 그려봅니다 하늘은 종종 잔혹하리만치 거센 비바람과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땅덩어리를 뒤엎으려 하나 하지만, 나는 압니다 그 모든 시련을 이겨내며 더 예쁜 그림을, 더 예쁜 하늘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라는 것을요 그래서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노래할 마음이 피어납니다 오늘도 하늘을 바라봅니다 내일도 바라볼 것입니다 하늘이 존재하는 한 나도 그곳에 함께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