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세요

왜 성질은 건드려유

해처럼달처럼 2011. 2. 9. 08:30

 





어느날 아침 출근전쟁으로 바쁘던 시간 버스안 풍경이다.


밀리며 밀치며 겨우 억지로 버스에 올라탔다.







그런데 묘한 분위기다. 뭐가 불만인 승객과 운전기사의


말다툼이다. 지긋한 50대 중반이다 둘다,,,







이리저리 버스안에서 몸이 부딪치면서도

 

눈과 귀가 쏠린다...(자고로 싸움은 정말 재미있다)

욕지거리가 오고가는 중에 먼저 말을 꺼낸 이가 있다.



자식이 말이야 ~흥



승객남자 ; 넌 평생 버스운전이나 해라. " 새 꺄 "







승객들은 아 승객남자가 완승이구나 했다 그리구

운전기사를 봤다 순간 모두 얼음장....

헉 이럴수가...반전이다~!






운전기사 ;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댕겨라. " 새 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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