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세요

하나님, 나한테 왜 그러세요?

해처럼달처럼 2011. 6. 22. 12:58

 
 






한 오십은 갓 넘었을듯한 한 남자가

얼마 전에 세상을 뜬

아내의 묘를

찾아 울면서 말했다.

흐흐흑, 여보...~

왜 당신만 먼저 갔소

정말이지 당신이

몹시 보고 싶구려!

하나님!

제 아내를 딱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그때였다.

갑자기 봉분 꼭대기가

약간씩 들썩

거리는 것이 아닌가!!



순간 너무 깜짝

놀란 그 남자는

혼비백산 줄행랑을 치며
 
 
비명을 질러댔다.
 

으아아악!!


하나님!!! 농담 한번 해본건데


나 한테 왜 그러세요?????






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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