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가요

달맞이꽃

해처럼달처럼 2011. 9. 17. 13:23

 

 

 

 

     
     
     
    달맞이꽃......이 용복노래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가곡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을 위한 노래를....  (0) 2011.09.24
그림자  (0) 2011.09.17
옛 시인의 노래  (0) 2011.09.15
송소희 양 군밤타령  (0) 2011.09.13
가을 음악 산책  (0) 201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