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미남이신데다
성도들을 대하는 태도가 아주 부드러워
성도들 모두의 호감을 샀습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좋지 못한 평을 듣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설교를 더듬더듬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설교를 듣는 성도들은 답답하고 갑갑함을
금할 수 없을 정도로 더듬더듬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의 설교가
아주 유창하고 청산유수같이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들은 깜짝 놀라고 감명을 받아서
설교 후 목사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아니~ 목사님! 왜 지금까지 그런 실력을 숨기고 계셨습니까?”
그러자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
@
@
@
@
@
@
@
@
@
@
@
@
@
“아침에 제 틀니인 줄 알고 아내의 틀니를 끼었는데
나도 모르게 말이 따발총 처럼 쏟아져 나오는 겁니다.”
ㅎㅎㅎㅎㅎ
'웃어보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치있는 할머니 (0) | 2012.02.24 |
---|---|
재미있는 그림들 (0) | 2012.02.22 |
갱상도 할머니들의 대화 (0) | 2012.02.04 |
최근 유행하고 있는 특이하고 재미있는 건배사 모음 (0) | 2012.01.31 |
유식한 장인어른 (0) | 2012.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