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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두 친구

해처럼달처럼 2012. 2. 28. 14:00

 



미련한 두 친구

한 동네에 미련한 두 친구가 있었다.
농촌에서 한 통에 1000원 하는 수박을
소형 트럭으로 한 차를 샀다.

서울에 올라와 한통에 샀던 값
 
그대로 1000원씩 팔았다.
순식간에 동이 났다.

돈을 세어보니 살 때와 본전이었다.
오히려 기름과 점심값이 더 나갔다.

한 친구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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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랬어? 대형 트럭으로 하자 했잖아."



여자가 남자보다 고급제품이다


어떤 분은 이런 농담을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고급 제품이다라고 말입니다.
성경에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졌고
하와는 갈비뼈로 만들어졌습니다.
흙은 무기물질이고 갈비뼈는 유기물질입니다.

여자의 재료는 1차 가공을 거친
더 고급스런 소재인 셈입니다.
더구나 신제품은
항상 뒤에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여성보다
염색체수도 하나가 모자랍니다.
 

 

 

첨단 재료일수록
취급에 주의가 더 필요한 법입니다.
한 여인이 결혼을 했습니다.
부부싸움 끝에 친정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화가 난 남편은 이번 기회에
버릇을 고쳐 놓겠다고 별렀습니다.
친정에 온 딸을 보는
부모 마음도 편치 않았습니다.

며칠 쉬게 한 다음 딸을 돌려보내며
친정아버지가 사위에게 보내는
편지 한 장을 딸 편에 보냈습니다.

집에 돌아온 아내가 편지부터 내밀었습니다.
신랑이 편지를 받아 들자마자
기겁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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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주의 - 깨어지기 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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