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철학이 있는 이야기/욕심은 버리는거야

해처럼달처럼 2017. 1. 23. 06:01


          욕심은 버리는 거야 욕심은 질투는 시기란 놈은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 다툼은 성냄은 불평이란 놈은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 왜 사람 사는 동네에 이런 못된 것들이 있는걸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한 것이 있기 때문에 세상사 발전하는거라고..."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것은 아닌 거 같다 발전하면 할수록 삶의 질은 좋아질 지 모르지만 삶의 질이 사람을 평화롭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발전하지 못해도 오래 살지 못해도 정 나누며 따뜻하게 사는 것이 좋을 때가 있었다. 순박함이 그리움이 되어 버린, 신실함과 의로움이 덕목이었던, 가난해도 이웃을 생각하고 살던 그 삶이 고상한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이 달라 헤어지고 성격이 달라 헤어지고 힘들게 함이 싫어 헤어지고 서로가 아닌 나 중심의 삶이 되어버린 동물적이며 이기적인 욕심은 버려야 한다 잘됨의 기준이 가짐의 기준이 왜 부와 지식, 지혜, 건강 등이어야 하나 사람의 행복의 기준이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상한 취미를 위해 살고 함께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바라는 것이 욕심이 아닌 평화와 사랑이었더라면... "물러나라"가 아니고 "네가 해야만 돼" "내가 더 가져야 해"가 아니고 "네가 더 가져야 해"라고 한다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행복과 기쁨은 많이 가질수록 더 행복하지만 욕심은
          많이 가질수록 더 불행해 지는거야 허참... 정말이라니까!?
          - 해처럼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