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건가
세계 최대 강대국 미국과
정면 으름장을 놓고 있는 나라가
어디에 있을까마는...
North Korea...
자그만 땅덩어리 중에서도
반으로 갈라진 북한이
바로 그 나라이다
철부지일 때는
하는 모든 짓이 귀엽기만 하나
장성한 후에 같은 짓을 한다면
등신 취급받던지 아니면,
미친 취급받는다.
분명 북한은 그 둘 중 하나일텐데
철 나지 않은 바보같은 짓일까.
아무리 봐도 귀염둥이 강아지는 아닌데...
그러나, 강아지로 보고 싶은 마음은
동족이어서 그런건가?
아마 어떤 나라들은
북한의 겁모르는 저돌적인 행동에
속으로 칭찬을 보낼 지도 모를 일이다
이제는 강아지 수준을 벗어나
범이 범인줄 아는
철든 멍멍이가 되었으면 한다
물을 때 물고
짖을 때 짖을 줄 아는...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니면 차라리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귀여운 강아지로
남아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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