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서 1:19
감정을 잘 다스려야
벙어리가
왜 벙어리인줄 알아?
벙어리도
말을 할 수 있는 혀도 있고
느낌도 있고 감정도 있어
하지만
듣지를 못하기 때문에
듣는 것이 없어서
말을 못하는거야
남의 말이
너무 잘 들린다고?
남의 티가
너무 잘 보인다고?
그러니 그리 말이 많고
남의 흉을 잘 보는거지
보는게 많을수록
듣는게 많을수록
자기감정을 주체하기가 어려운거야
그러니 먼저
네 감정부터 다스리도록 해봐
네 마음부터 콘트롤하도록 해봐
그래야 어떤 것이 네 속에 들어와도
잘 숙성시킬 수 있는거지
좋은 일은 떠들수록 좋으나
나쁜 일은 덮을수록 좋은거야
남의 상처를 자꾸 파헤치지지마
꿰매주어야 빨리 아무는거라구
알아도 모르는척 해줘봐
입은 다물수록
점잖은 사람이 되는거라구.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차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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