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해처럼달처럼 2023. 9. 3. 07:09

<광야의 신학>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 7:13-14>

 

 

세상 사람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가고 싶은 길로 갈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가야 할 길이 있고

가지 말아야 할 길이 있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하는

성현들의 말도 있습니다

하물며 그리스도인이겠습니까

 

사막에도 길이 있고

바다 물결 위에도 길이 있으며

하늘 위에도 길이 있습니다

 

그래도 길을 잘 모르면

하나님은 광야와 사막에

길을 내서라도 당신의 자녀들을

인도하신다 하셨습니다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저는 아합의 집의 사위더라. <왕하 8:27>

 

악한 자의 대표인

아합의 길을 따르는 자들이 있고

하나님 마음에 맞는

다윗의 길을 따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험난하고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광야길일지라도

걸어가야 할 정도를 걸어가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