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는 은혜를 체험하는 곳입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렘 31:2-3>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광야는 우리를 죽이는 곳이 아니라
광야는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의 자리입니다
우리가 광야를 지나가는 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겁니다
칼의 위험, 사막과 강과 험한 산
거센 파도와 회오리 바람 등
수많은 난관이 도사리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평안하게 살아가도록
무궁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광야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도록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축복의 통로일 뿐입니다
그 통로를 지나면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무궁하신 사랑과
영원한 인자하심을 바라봅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왜 나만 이렇게 안되느냐고
원망도 불평도 하지 맙시다
광야를 지날 때
주의 은혜 사슬 되사
어떠한 위험으로부터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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