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광야는 은혜를 체험하는 곳입니다

해처럼달처럼 2024. 10. 5. 01:14

광야는 은혜를 체험하는 곳입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렘 31:2-3>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광야는 우리를 죽이는 곳이 아니라

광야는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의 자리입니다

 

우리가 광야를 지나가는 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겁니다

 

칼의 위험, 사막과 강과 험한 산

거센 파도와 회오리 바람 등

수많은 난관이 도사리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평안하게 살아가도록

무궁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광야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도록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축복의 통로일 뿐입니다

 

그 통로를 지나면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무궁하신 사랑과

영원한 인자하심을 바라봅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왜 나만 이렇게 안되느냐고

원망도 불평도 하지 맙시다

 

광야를 지날 때

주의 은혜 사슬 되사

어떠한 위험으로부터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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