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를 대접하라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롬 12:13>
멀고도 외로운 힘든 광야길
나 혼자 가기에도 벅차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웃을 돌아보라 말씀하십니다
어느 이웃이
굶주려 있지는 않은지
어두컴컴한 방구석에 아파하지는 않는지
길 가다가 넘어져 코가 깨지지는 않았는지
헐벗어 추위에 떨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가라고 하십니다
너희도 애굽에서 나그네 되었었고
광야에서 어려웠을 때
도움받으며 살아왔기에
그와같이 베풀며 살라고 하십니다
누구나 다 광야길 가느라 피곤하지만
곤고한 나그네를 대접하고
집안에 모셔들임은
꼭 지켜야만 하는 것이기에
나몰라라 하지 말라 하십니다
추수할 때 오히려
낱알을 떨구어 주어
가난한 이들과
짐승들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이웃들을 위하여
마음 문을 여십시오
저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함을
보여주는 것은
바로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며
섬길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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