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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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럼달처럼 2010. 5. 26. 12:18

말하는 전자 저울

 

에어로빅센터에 말하는 최신 전자저울이 들어왔다.

예를 들어 40㎏인 사람이 올라가면 “당신의 몸무게는 40㎏입니다” 라고 말하는 저울이었다.

어느날 90㎏이나 되는 한 아주머니가 올라갔을 때 최신 저울이 말했다.

“일인용입니다. 한사람은 내려가 주세요.”

 

 

천생연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

할머니 :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 자 말고… 네 자로 된 단어….

그러자 할머니 왈….

 

“평생 웬수.”

 

 

건강진단

 

한 병원에서 한 사나이가 건강진단을 하는데 의사선생이 소변을 받아오란다.

그는 재빨리 집에 가서 큰 병에 가득 소변을 담아왔다.

의사선생 : “무슨 검사하는데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까? ”

남자: “흠, 이왕 가져 왔으니 그대로 해 봅시다.”

검진결과 아무 이상이 없자 사나이는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단다….

마음 푹 놓으라

 

 

노브라

 

더운 여름날,

야한 옷차림으로 외출하려는 외손녀에게

할머니의 잔소리가 이어진다.

“옷차림이 그게 뭐냐?

치마가 너무 짧다“

그러자 외손녀는 할머니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곧바로 되받아친다.

.

.

.

 

“나참! 할머니는 노브라면서....”

 

 

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 년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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