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카페에 한 연인이 차를 마시러 들어갔다 .
그런데 그날 카페에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
상품이 빵빵한 퀴즈풀이였다
" 우리 몸 중에는 " 지 " 자로 끝나는 부위가 몇 군데 있는지 아시는 분 ?"
사람들의 갸웃거리는 고개 사이로 " 허벅지!! " "장딴지" 엄지!" "검지!!" 라고
소리가 여러 사람 입에서 나왔다 .
그러자 사회자 "녜, 맞습니다. 하지만 그 정돈 누구나 아는 수준이고, 또 없을까요??"
하며 묻는다.
그의 말 끝에 야릇한 장난기가 묻어나는 게 아마도 우리 몸의 소중한 부분을
떠올리며 누군가가 그 말을 하게끔 유도하는 듯했다.
그러나 대부분이 연인들끼리 온 터라 애인 앞에서 쉬이 그 말을 할수가 없었던 걸까??
사람들이 고민에 고민을 하던 중에 늦게 들어온 연인의 애인?이 한마디 하는
소리가 들린다....................................???
" 해 골 바 가 지 !!! " ㅋㅋㅋ큿~
순간 물을 뿌린 듯 조용해지는가 싶더니 음악실이 떠나가라 웃음보가 터졌다 .
사회자도 어처구니가 없는 듯 한참을 웃더니 그 연인의 애인을 무대로 불러냈다.
뜻밖에 그녀는 얼굴도 이쁜 소위 말하는 퀸카였다...
어떻게 저런 여자 입에서 해골바가지란 소리가 나왔는지 얼떨떨한 지경이였다.
이어 사회자가 웃음을 참으며 물었다 .
"또 없을까요 ?"
그는 이제는 성을 가리키는 부분 말고는 없을 거라는 듯이 의기양양해하며 물었다 .
그러자 잠시 곤혹스런 표정을 짓던 그 앤의 얼굴이 활짝 펴지면서 ,
여러분은 이분이 뭐라고 했을것 같아요 ㅋㅋㅋ
" 모 가 지 !!!" 오호홋~
음악실에 또 한바탕의 웃음이 지나가고 있었다 .
참 대단한 아가씨네 ,
사회자도 두 손을 드는듯 하더니 ,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물을 게요.
또 없을까요 ?? 이번에도 대답을 하시면 선물을 따블로 드리겠습니다."
그 앤의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에서 모든 사람들이 이젠 정말
드디어 이 아가씨도 두손을 들겠거니 생각할 때쯤 , 그녀의 재치?가
또 한번의 빛을 발했다 .
" 배 때~~지 !!"ㅋㅋ크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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