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랍비가 제자들에게 물었다.
"너희는 새벽이 오는 것을 언제 아는가?"
한 제자가 대답했다.
"고양이와 양을 구별할 수 있을 때 먼동이 트는 것을 압니다."
"아니다."
다른 제자가 답했다.
"무화과나무 잎과 포도나무 잎이 구별 될 때 새벽이 오는 것을 압니다."
"그것도 아니다."
그러면 어느 때냐고 묻는 제자들에게 랍비가 말했다.
"이웃이 네 눈에 보일 때가 어둠이 걷히고 새벽이 오는 때이니라."
'예화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의 가치 (0) | 2011.03.23 |
---|---|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금문교 (0) | 2011.03.19 |
감정과 영혼은 어떻게 다른가? (0) | 2011.03.19 |
휴먼 다큐멘터리 (0) | 2011.03.17 |
사랑의 힘 (0) | 2011.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