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 상식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습관

해처럼달처럼 2011. 3. 23. 12:35

하나 둘씩 주름살이 늘어나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인체기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뇌(腦)다.
그래서 얼굴의 주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신경쓰면서도 뇌세포가 늙는 데는 별 관심이 없다.

인간의 뇌는 우리 몸무게의 약 2% 정도(약 1,400g 내외)에 불과하지만

인체의 모든 기능을 조절하는 중앙 통제기관이자 창조적인 정신기능을 관장하는 중요한 곳이다.

하지만 뇌를 지나치게 혹사하거나 스트레스, 음주, 흡연, 유해물질 등
두뇌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들은 곳곳에 널려 있다. 뇌가 지치면 몸도
지친다. 무기력해진 뇌가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뇌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발상을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스트레스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뇌세포 사이의 연결을
늘려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뇌세포를 젊게 유지하려면 우선은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하며,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적절한 스트레스, 휴식이 기본이다.
몸을 움직여 운동신경이 좋아지면 좌뇌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기에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다. 이 외에도 평소 배우는 자세를 갖는 게 좋다.
지적인 자극을 받으면 건망증 등 뇌세포의 노화를 막아 뇌세포를 보다
젊게 만들 수 있다. 과음과 흡연은 뇌세포를 망가뜨리고 2차적으로
비타민 결핍증을 일으켜 뇌세포를 파괴하기에 술, 담배는 줄이거나 끊도록 하고,

자신을 이해해 주는 마음이 편한 사람을 자주 만나도록 하자.

ㅡ '놀라운 기억의 기술 / 라이프 엑스퍼트 엮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