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와 달리기 내기에서 진 토끼가 투덜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방 안에서 곰곰이 거북이한테 진 이유를 생각하다가 시간을 보낸 토끼. 그 열 받는 일을 잊어버릴 때쯤 달팽이가 찾아왔다. 달팽이는 연신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토끼가 무슨 일이냐며 물어보았으나 달팽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열받은 토끼가 화를 내며 달팽이에게 말했다. 토끼: 도대체 무슨 일이야? 그로부터 1년 후…. 토끼가 혼자 TV를 보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문을 열어보니 1년 전의 그 달팽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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