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

바쁜 척 하시오

해처럼달처럼 2011. 7. 17. 10:49



 

신부님, 큰일 났어요



예수님이 어느 마을에 나타나셨다.

맨 처음 예수님을 본 아주머니는 당황하여 사제관으로 달려갔다.




"신부님, 큰일 났어요. 예수님이 오셨어요! 저기 보세요.

막 성당마당에 들어서시잖아요."




본당신부는 주교님에게 얼른 전화를 했다.

"주교님, 어떡하죠? 예수님이 우리 본당에 오셨는데..."  




주교님은 "잠깐 기다리세요." 하고는 교황청에 전화를 했다.



그런데 교황청에서 온 대답은 이랬다.





"바쁜 척 하시오 !"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신부님이 소개한 최신 유머입니다.


 

박쥐 이야기

 

 

옛날에 아기쥐와 엄마쥐가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박쥐가 머리위로 날아가는 겁니다.


그러자 아기쥐가 엄마한테 하는 말


"엄마 나  방금 천사를 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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