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세요

호객여와 택시기사

해처럼달처럼 2011. 8. 3. 10:12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뒷골목을 지나가는데


길거리에 매춘부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딸이 물었다
 

 "엄마,  - 저 언니 들은 짧은 치마입고
저기에서 뭐하는 거야?"


"응, ㅡ 친구를 기다리는 거야."




그러자 택시기사가 촐싹맞게 말했다.


"아줌마, 창녀라고 얘기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그러자 딸이 물었다.


"엄마, 창녀가 뭐야?"




엄마는 택시기사를 째려보고 난 후에 어쩔수 없이


딸에게 창녀가 뭔지 설명해줬다.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기들은 어떻게 돼 ?"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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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응, 그 아기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


 

 

 

    오늘도 ㅡㅡ고운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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