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마음
데리고 가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는 바람에
마흔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 간 만복이....
궁리끝에 어머니를 닮은 처녀를 구해 달라고 중매쟁이에게 부탁 했다.
중매쟁이는 천신 만고 끝에 만복이 어머니와
생긴 모습, 말하는 것,옷 입는 것,
심지어 음식 솜씨까지 쏙 닮은 처녀를 찾아 만복이에게 선을 보였다.
며칠후....
"이번에는 어머님께서도 만족 하셨지요?"
"네 아주 흡족해 하셨습니다만....."
"왜요? 또 다른 문제라도?....."
"이번엔 아버지께서 엄마 닮은 그 처녀와 결혼을 하면
집을 나가시겠다고 완강히 반대 하십니다"
장인과 예비 사위
어느 부잣집 처녀가 가난한 애인을 부모님께 인사시키기 위해 집으로 데려왔다.
처녀의 아버지가 청년에게 이것저것 물었다.
"장래 계획은 뭔가?"
"예, 저는 성경학자가 되려고 합니다."
"좋군, 하지만 내 딸을 고생시키면 곤란하네."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장 결혼반지 마련할 돈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음… 아이들은 어떻게 키울 셈인가?"
"그것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청년이 돌아가고 난 뒤 처녀의 어머니가 남편에게 물었다.
"그 청년 어떤 것 같아요?"
그러자 남편이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직업도 없고 계획도 없어.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 놈이 날 하나님으로 생각한다는 거야"
지하철 경로석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그때 아가씨가 눈을 번쩍 뜨면서 신경질적으로....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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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ㅋㅋ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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