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세요

우리 어무이

해처럼달처럼 2011. 9. 20. 13:14





< 가톨릭 유머 >



◆ 우리

    어무이 성모님...





    예수님께서

    천사들을 이끄시고



    천국의 정원을 산책하시는데

    영 시원찮은 영혼을 지닌 녀석들도



    천국에 와 어슬렁

    거리는 것이 아닌가 ?



    화가 나신 예수님이

    베드로 사도에게 호통을 치셨다.





    " 베드로

      니 쫌 일로 온나 보자 !



      니 갖고 있는 천국 열쇠

      모조리 복제해서 나눠준거 아이가 ? "





    그러자

    베드로는 펄쩍 뛰면서



    " 무슨 소리 하십니꺼.

      절대 그런 일 없어예.



      여기 보이소.

      주님이 주신 원본 열쇠



      그대로

      아입니꺼 ? "



    " 그라머 와 저런 날강도(?)

      같은 놈들도 여기 들어왔노 ? "





    그러자 베드로 왈



    " 지사 맨날 천국문

      여물게 잠가 놓는데예.....



      제가 잠자러 가기만 하면

      성모님이 댕기시면서 창문을



      죄다

      열어뿌는 기라예 "





       그러자

       예수님 말씀...


      .

      .

      .

      .

      .


    " 우리 어무이가~ !!!



      그라셨다 카면

      내사마 할말이 없는기라 " 







■ 지가 불러놓고...





    대구 대교구의

    D본당에서 주일 학교를



    담당 하시던

    Y보좌 신부님께



    교리 교사인

    데레사가 찾아왔다.



    " 신부님예 ! "

    " ........ !! "



    " 신부님 계셔예 ? "

    " ............. !! "



    " 신부님, 계시면서

      왜 대답 안하셔~ 예 ? "


      .

      .

      .

      .

      .

      .


      

    " 지가 불러놓고

      지가 대답해 버리는데



      내가

      언제 대답하노 " ㅋㅋ









■ 예수가 누꼬 ?





    경상도 할매가 친구에게

    어이~ 예수가 죽었다 카대...



    친구 : 와 죽었다 카드노 ?

    할매 : 못과 가시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친구 :  어이구~

             내가 일찌기 알아봤다.



             신발도 안신고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때



             못에 찔려

             죽을줄  알았다 카이.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 어이

      예수가 누꼬 ? "



    " 글쎄 모르제~

      우리 며늘 아가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우리 바깥사돈 아이겐나,,, "







    우리님 모두

    행복한 시간되세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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