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펌글)

있잖아요. 시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해처럼달처럼 2012. 6. 27. 11:46

 

 

있잖아요. 시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시인은 아파서 시를 썼을 것 같아요.
웃는 시보다 아파 우는 시가 더 많거든요.
 
시인은 사랑에 목말라 있나봐요.
사랑을 그리며 노래하는 시가 많은 걸 보면 말에요.
 
시인은 배가 고파 시를 썼을 것 같아요.
받는 것보다 도와주자 하는 시가 많은 걸 보면요.
 
시인은 모두 모두 음치인가 봐요.
그래서 글로써나마 노래를 하는가 봐요.
 

The Poet And I - Frank Mills
보라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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