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아픈가보다
어제밤부터 밤새
눈물을 쏟아 내린다
하늘이 몹시도 아픈가보다
밤새 끙끙 앓으며
아우성 쳐대는 거 보니...
하늘이 사람
사람이 하늘
나도 아프면
밤새 끙끙 앓으며
눈물을 쏟아 내리거든?
*오늘도 또 창밖에 비가 나리고
천둥번개 치고 그러는군요.
아마도 나 뿐이 아니라
그래서 많은 사람들도
비가 오고 그런 날은
마음이 울적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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